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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빠른 심사로 코로나 지원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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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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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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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은 금융지원 방안(단위 : 조원) / 자료제공=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은 금융지원 방안(단위 : 조원) / 자료제공=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을 본격 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에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은 외부감사를 받는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경영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별도의 담보요구나 신용평가 절차 없이 재무제표에 기반한 정량심사만으로 대출을 진행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은 10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업별 최대 30억원이며, 혁신성장 또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해당 기업은 최대 10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금리는 최대 0.90%포인트 우대해준다.

지난달 31일 대출을 시작한 뒤 4일만에 5개 기업 60억원을 지원했으며 현재 80여개사가 대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수은은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상세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관련 부점 화상회의, 인트라넷을 통한 직원 교육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 정부와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오는 7일 자동차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9일에는 한국무역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정책금융기관 공동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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