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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3월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항공기 탑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0시) 기준 코로나 확진 환자 규모는 전날 대비 30명 늘어난 558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가운데 413명은 격리중이고 145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 경로가 해외 접촉 관련인 환자가 18명 늘어난 19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미국 방문 경험이 있는 환자가 10명으로 가장 비중이 높다. 뒤를 이어 영국에서 건너온 환자가 4명이었다. 나머지 4명은 각각 캐나다, 터키, 팔라우, 필리핀 여행력이 있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난 40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2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4명 △기타 118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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