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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없는 코로나 대응 스웨덴, ‘봉쇄’ 로 선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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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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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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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AP/뉴시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5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평소처럼 상점가를 지나고 있다. 스웨덴은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코로나 19 대응으로 전면적 봉쇄를 취하지 않고 있다. 2020.03.30
[스톡홀름=AP/뉴시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5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평소처럼 상점가를 지나고 있다. 스웨덴은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코로나 19 대응으로 전면적 봉쇄를 취하지 않고 있다. 2020.03.30
봉쇄나 이동제한 없이 '코로나19'에 대응(집단면역 실험)해온 스웨덴이 확진자 급증을 계기로 해당 정책의 전면 재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현지언론인 더 로컬은 정부가 의회의 승인 없이 코로나바이러스 억제에 나설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의회에 지난 4일(현지시간) 제출됐다고 5일 밝혔다.

예정대로 해당 법안이 승인되면 오는 8일부터 사람들간의 접촉을 줄이고 다른 사람들과 거리두기에 나서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정될 수 있다는 게 현지의 분위기라고 더 로컬은 전했다. 이에 따라 쇼핑센터 폐점이나 교통 억제, 공공모임 제한 등의 조치도 취해질 수 있다.

스웨덴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과 관런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해 완화적인 태도를 취해오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사망자가 5일까지 373명에 달하는 등 급증하면서 해당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돼 왔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현재 스웨덴의 확진자는 6443명에 사망자는 400명을 넘어선 401명으로 집계된 상태다.

앞서 이자벨라 로빈 스웨덴 부총리는 지난 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장기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른 유럽국들과 달리 사회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었다. 로빈 부총리는 스웨덴 정부의 결정은 과학적 지식에 근거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도 실천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많은 유럽국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국적인 외출금지나 휴교, 휴업 등 봉쇄령을 내린 반면 현재까지 스웨덴은 어떤 이동제한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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