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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육개장 간편식업체 25곳 적발…품질검사 등 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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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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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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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HMR)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25곳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3일부터 28일까지 삼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총 328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매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식약처가 수거해 조사한 삼계탕·육개장 등 식육가공품 330건 중 식육추출가공품 8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등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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