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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마스 뮐러, 뮌헨과 2023년까지!... "내 인생 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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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마스 뮐러, 뮌헨과 2023년까지!... "내 인생 ⅔ 함께"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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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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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연장계약을 마친 토마스 뮐러.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의 '프랜차이즈 스타' 토마스 뮐러(31)가 팀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3년까지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뮐러와 2년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뮐러는 "나는 단순한 고용인이 아니다. 뮌헨은 내 열정이다. 정말 기분 좋게 사인했다. 성공적인 것이라 확신한다. 뮌헨과 연장계약이 최우선이었고, 구단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의 ⅔를 뮌헨과 함께했다. 동반자이기도 했고, 싸우기도 했다. 2년 더 있게 되어 기쁘다. 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더했다.

뮌헨 유스 출신의 뮐러는 17세 팀과 19세 팀을 거쳐 2008년 성인 2군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2009년 7월 1군과 정식 계약을 맺고, 계속 뮌헨에서만 뛰었다.


뮌헨에서 뛰면서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컵 우승 5회, DFL 슈퍼컵 우승 5회를 차지했다. 2013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FIFA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 우승도 품었다.

그야말로 뮌헨의 최고 스타다. 원래 계약은 오는 2021년까지으나 이번에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14년 간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연장계약을 마친 토마스 뮐러.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br /> <br />
바이에른 뮌헨과 연장계약을 마친 토마스 뮐러.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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