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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 온라인 실습 강의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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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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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는 13일부터 '우리집이 학교다' 프로그램 운영

양천구는 오는 13일부터 각급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각종 문화예술 분야 실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우리집이 학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양천구청 제공)/뉴스1
양천구는 오는 13일부터 각급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각종 문화예술 분야 실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우리집이 학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양천구청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각급 학교의 대면수업이 계속 연기되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가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집이 학교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집이 학교다는 양천구 내 문화·예술 실기 분야 전문가들이 수업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 초·중·고교 학생 누구나 원하는 때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수업 진행은 관내 학교에서 강의하는 마을강사들이 도맡을 예정이다. 지역의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친숙한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야 학생들이 느끼는 만족도도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양천구는 우선 마술, 연극, 방송댄스, 공예, 국악 등 5개 과목부터 촬영해 오는 13일부터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 검토를 거쳐 수업 과목을 늘리는 것도 고려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교가 채우지 못하는 틈을 지역사회가 연대해서 채운다면 그야말로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우리집이 학교다는 온라인이 소통 플랫폼으로서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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