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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10일 美선물시장 휴장…WTI ETF에 유동성공급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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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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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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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10일 美선물시장 휴장…WTI ETF에 유동성공급 불가능"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10일 WTI(서부텍사스유)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선물시장(CME GLOBEX)이 휴일로 휴장하며 장내 유동성공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원유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삼섬운용은 9일 "'KODEX WTI 원유선물ETF(상장지수펀드)'의 유동성공급자(LP)는 미국 CME GLOBEX의 선물을 활용해 장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며 "10일 전산장의 휴장으로 인해 실시간 헷지를 통한 장내 유동성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격조정 역할을 하는 LP는 투자자가 ETF를 매도할 경우 ETF를 매수함과 동시에 CME선물을 매도한다. 반대로 투자자가 ETF를 매수하면 LP는 ETF를 매도함과 동시에 CME 선물을 매수하며 실시간으로 가격을 조정한다. 하지만 이번에 CME 전산장이 휴장하면서 이 헷지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결국 수급으로만 가격이 결정돼 괴리율이 큰 폭으로 치솟을 수도 있다는 경고다.

삼성운용은 "해당펀드의 실시간 추정기준가는 오는 10일 새벽 3시30분에 발표되는 WTI 정산가까지 반영 후 변동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WTI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가 매우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원유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9일 밤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10개의 주요 산유국 연대체인 OPEC+의 국제 유가감산 회의가 예정됨에 따라 원유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있다"며 "투자자께서는 ETF의 실시간 추정기준가를 참조하여 각별히 투자에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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