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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은지점 순익 9000억…전년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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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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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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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당기순이익 /표=금융감독원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당기순이익 /표=금융감독원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이 외환·파생이익이 증가하면서 89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19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36개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23억원(3.7%) 증가한 8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환·파생이익 증가가 당기순이익 상승을 이끈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지난해 외환·파생이익은 1조121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306억원(41.8%) 늘었다. 환율 상승으로 현물환(순매도포지션)에서 1조2364억원 손실이 났지만 선물환 등 파생상품에서 2조3574억원 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은 9943억원으로 전년 1조731억원보다 788억원(7.3%) 줄었다. 국내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본지점 손실(본지점 자금대여 수익-자금차입 비용)이 줄면서 하락폭을 좁혔다.

유가증권이익은 1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6억원(51.3%) 감소했다. 연중 금리하락으로 이익이 발생했으나 하반기 금리반등으로 평가이익이 축소돼 이익규모가 줄었다.

총자산은 지난해 305조2000억원을 기록해 전년과 비교해 32조4000억원 증가했다. 부채는 286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1조5000억원 커졌다. 파생상품부채와 차입금, 예수금이 증가한 탓이다. 자기자본은 8000억원 늘어난 18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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