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필라델피아=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청사 앞에서 마스크를 쓴 시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취약한 교도소와 이민자 수용소 등지에서 사람들을 풀어줄 것을 관계 당국에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03.31. |
시카고 쿡 카운티 교도소가 "수감자 251명과 직원 1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도소 측은 "확진자 중 22명은 입원했고 31명은요양시설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다. 교도소 측은 "수감자 1명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며 "아직 부검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료시설을 제외한 곳에서 한꺼번에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소는 감염된 수감자들을 다른 수감자들과 분리시키기 위한 격리시설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전체 수감자 4700여명 중 비폭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조기 석방할 계획이다.
![[더영상] "잘 먹어서 다행" 중국 간 푸바오 근황…'개판' 된 쇼핑몰, 무슨 일](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0915244492974_1.jpg/dims/resize/100x/optimize/)
![세계 휩쓰는 테무, 기업구조부터 재무까지 의문 투성이 [PADO]](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214200391055_1.jpg/dims/resize/100x/optimize/)
![일본 경제, 드디어 '정상' 되나 [PADO]](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21430054977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72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