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올 뉴 아반떼' 덕분?…현대차, 주가 7% 급등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올 뉴 아반떼' 덕분?…현대차, 주가 7% 급등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4.09 14:18
  • 글자크기조절
신차 출시에 힘입은 현대차 (235,000원 ▲4,000 +1.73%)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9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235,000원 ▲4,000 +1.73%)는 전일 대비 6900원(7.67%) 오른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최근 신차 출시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 7일 대표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달 25일 사전계약이 시작된 첫날에만 1만58대가 계약돼, 6세대 아반떼(1149대)의 약 9배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6일까지 이뤄진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 대수는 1만6849대로, 올해 내수 목표(7만3000대)의 23%에 달한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업황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나, 현대차는 내수 판매 호조, 양호한 재무구조 등 덕분에 해외 업체보다는 선방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문용권·김정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타격은 아쉬우나 GV80, G80 출시와 글로벌 판매의 13%, 12%를 차지하는 아반떼, 투싼 출시를 통해 하반기 모델 경쟁력이 강화돼 북미·일본 업체 대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럽업체는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중국 및 유럽에 집중된 판매 포트폴리오를 갖춰 실적 충격이 가장 크고 지속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제네시스 신차출시와 맞물려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기회요인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홈쇼핑서 대박난 상품,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