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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올해만 7만명에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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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올해만 7만명에 금융교육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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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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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실적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1분기에만 국민 7만2709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온라인 금융교육 비중이 전년 동기 32%에서 80%로 확대됐다. 햇살론Youth, 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에게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아동권리보장원 등과 함께 금융교육포털에서 온라인 금융교육을 강화하면서다.


그동안 이계문 서금원장은 대학 16곳을 찾아 금융생활 특강을 진행했다. '공과금 성실납부로 신용등급 올리는 법', '청년우대형 상품으로 우대 금리 챙기기' 등을 소개해 인기를 얻었다.

이 원장은 "온라인 금융교육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금융 소비자가 처한 상황과 소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edu.kinf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상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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