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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국장 "코로나19 정점에 도달…수일내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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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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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 AFP=뉴스1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미국의 보건 당국자가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3일(현지시간)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기대하기로는 이번 주중이 정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미 전역에 걸쳐 발병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선 "코로나19가 앞으로 수일 내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국가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7만명, 사망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약 3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1일 2만9900명, 12일 2만8900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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