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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형건설사 직원 잇따른 확진, 사망…전국 공사현장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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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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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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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1일 도쿄의 아사쿠사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하고 급하지 않은 외출은 자제해주세요"라는 표시판이 걸려있다. 2020.04.02.
[도쿄=AP/뉴시스]지난 1일 도쿄의 아사쿠사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하고 급하지 않은 외출은 자제해주세요"라는 표시판이 걸려있다. 2020.04.02.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매섭다. 일본 대형 건설사는 전면 공사를 중단했다. 일본 건설시장이 얼어붙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4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5대 대형 종합건설사인 시미즈(清水)건설의 도쿄도내 공사 현장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특히 이중 50대 남성 1명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시미즈 건설은 "사망한 남성은 지난 3일 발열이 있어, 7일부터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이후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사망했다"며 "사망 이후 13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시미즈건설은 더 이상 코로나19와 관련된 피해자가 없도록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도쿄(東京)도, 가나가와(神奈川), 사이타마(埼玉), 지바(千葉), 오사카(大阪), 효고(兵庫), 후쿠오카(福岡) 등 7개 도도부현(都道府県·지방자치단체)에서 시공중인 500여개 작업현장에서 긴급사태 선언이 끝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시미즈 건설이 고용중인 인원은 하청 업체 인원까지 약 2만명에 이른다. 시미즈 건설은 발주자와 협의를 통해 합의가 이뤄진 현장부터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이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공사 현장에서의 작업을 중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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