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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와중에도 아마존은 '구인난'…7.5만명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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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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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피트버러의 아마존 공장. © AFP=뉴스1
영국 피트버러의 아마존 공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 한파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오히려 고용을 대폭 늘려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코로나19 유행으로 미국인들이 집에 갇히면서 온라인 주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창고 직원부터 택배기사까지 약 7만5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아마존은 "지난달 중순 이후 물류 센터에서 일할 노동자 10만여명을 이미 채용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마존은 또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시급을 2달러 올리기로 했다. 아마존은 미국 기준으로 시간당 15달러의 임금을 제공해왔다.

신규 채용과 임금 인상으로 아마존이 추가 부담하게 된 비용은 5억달러(약 6088억원)다. 기존 예상치인 3억5000만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날 아마존 관계자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은 코로나19로 식당, 여행과 같은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졌다는 걸 알고 있으며 사태가 정상으로 돌아가 원래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아마존에서 함께 일할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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