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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생성 "코로나 확진자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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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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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200여명 중 3700명 차지…17명은 중증 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 AFP=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 연령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NHK는 14일 후생노동성 자료를 인용, "지난 12일 기준으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7121명 가운데 3779명이 40대 이하"라며 "이들 젊은 층 감염자는 경증이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바이러스를 퍼뜨릴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후생성 자료에 등장하는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7121명은 지난 2월 요코하마(橫兵)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확진자 712명을 제외한 인원, 이른바 '일본 국내 감염자'들이다.

반면 후생성은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를 집계할 때 확진자 통계와 달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던 사람도 포함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후생성이 집계한 12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모두 102명이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 37명, 80대 36명 등 고령층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40대 이하에서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밖에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중증 환자 135명 중에서도 17명이 40대 이하 연령층(40대 10명·30대 5명·10대 및 10대 미만 각 1명)인 것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에서도 중증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 환자의 경우도 60대가 39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32명, 50대 26명, 80대 21명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후생성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밀폐·밀집·밀접 등 이른바 '3밀(密)' 장소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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