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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생태공원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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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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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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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등록 완료 낙동강 일대를 정원화

부산시가 제1호 지방정원을 등록을 추진 중인 삼락생태공원 위치도./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제1호 지방정원을 등록을 추진 중인 삼락생태공원 위치도./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자연자원이 우수한 낙동강 일대 삼락생태공원을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 등록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4.72㎢)으로 습지생태원, 감전야생화단지, 갈대·갯버들 군락에다 생태 산책코스, 자전거 도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부산 제1호 지방정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정원은 면적이 10ha(40% 이상이 녹지) 이상이고 정원관리 전담부서, 주차장·체험시설 등 편의시설, 지방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마련돼 있으면 시·도지사가 지정·등록할 수 있다.

현재 부산시의 경우 관련 조례만 제정하면 지방정원 등록을 할 수 있는 상태다.

부산시는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분위기 확산과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을마다 여는 정원박람회를 올해부터 낙동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시민의 일상 속에 정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지방정원 문화 활성화와 정착이 이뤄지면 순천만이나 울산 태화강처럼 국가정원으로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는 2개의 지방정원(경기도 세미원, 전남 죽녹원)이 등록되어 있고 24개는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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