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文 반대에도…이재정 교육감 "9월 학기제 지금이 기회"

머니투데이
  • 구단비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4.18 10:5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이동훈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이동훈 기자
전 학년 온라인 개학을 앞둔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월 학기제'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공론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본격적으로 9월 학기를 새 학년도의 시작으로 하는 교육개혁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2020년 봄 새 학기를 부실하게 마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16일)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모두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획기적인 역사를 만들었다"며 "(하지만) 4월20일 학교를 정상적으로 연다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를 두는 일, 7주간의 학습 손실을 어떻게 회복하느냐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처럼 고3이 수능시험을 11월에 마치면 그대로 학년이 끝나버리는 교육의 파행을 더이상 반복할 수 없다"며 "대입에 절대적인 수행평가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학기제로 하자는 정책은 이미 여러 정권을 거치며 정부나 의회는 물론 교육계에서 20~30년간 주장해온 일"이라며 "지금이 천재일우의 유일한 기회"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2025년부터 고교 교육과정을 학점제로 전환한다"며 "(9월 학기제 논의의) 때가 왔다. 서둘러야 한다. 교육계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하고 정치권과도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9월 학기제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학교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를 제안한 뒤 이 교육감도 공론화에 동참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개학 시기 논의와 연계해 9월 학기제 시행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해오고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