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코로나에 힘든 어업인들 9월까지 선저폐수 버리려면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4.19 11: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코로나에 힘든 어업인들 9월까지 선저폐수 버리려면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9월19일까지 10t(톤) 미만 소형어선 선저폐수 무상수거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저폐수는 선박 기관실에서 발생해 배 밑바닥에 고이는 기름섞인 물로, 무단배출 시 5년 이하 징역 혹은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해수부 등은 2017년부터 기름오염방지시설이 없어 선저폐수를 적절히 처리하기 어려운 영세어업인을 대상으로 무상수거 방문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어민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4주간만 시행하던 서비스 기간을 5개월로 연장했다.

선저폐수 무상수거 방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선위치가 해양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오염물질저장시설 13곳과 왕복 90㎞ 이내에 있어야 한다. 가까운 해양환경공단 사업소에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0t 미만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은 수협 급유소 10개소와 여수 신덕 등 54개 어촌계에 설치된 선저폐수 저장용기에 무상으로 선저폐수를 직접 배출할 수도 있다.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저장용기를 연중 무상수거한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선저폐수 무상수거 방문 서비스 기간을 대폭 늘렸다"며 "많은 어업인이 이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