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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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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0명 배출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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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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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최근 윤건영 동문을 비롯한 10명의 동문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윤건영 동문은 지난 1998년 성북구 구의원에 당선되며 당시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의 정무기획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담당한 데 이어 현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서울 구로(을)에 출마해 57.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김영배 동문과 김영호 동문은 각각 서울 성북(갑)과 서울 서대문(을)에서 당선됐다.

또한 수도권 김교흥 동문과 박광온 동문, 윤호중 동문, 윤영석 동문이 인천 서구(갑)과 경기 수원(정), 경기 구리, 경남 양산(갑)에 각각 당선됐다. 태구민 동문도 강남(갑)에서, 신원식 동문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마지막으로 강영석 동문이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북 상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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