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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에 생산물가 0.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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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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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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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자물가지수

국제유가 급락에 생산물가 0.8% 하락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8% 내린 102.89(2015년 기준 100)으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하락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 내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다. 생산자물가는 기업 수익성과 연결되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국제유가 폭락으로 공산품 물가가 내린 것이 생산자물가 하락에 큰 영향을 줬다. 중동산 원유 기준가격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2월 배럴당 54.2달러에서 3월 33.71달러로 37.8% 떨어졌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19.9%)과 화학제품(-1.2%) 등이 내려 전월대비 1.4% 하락했다. 서비스도 금융및보험서비스(-2.9%)와 운송서비스(-0.6%)이 하락해 전월대비 0.3% 내렸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내 소비가 늘어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전월대비 보합(0%)을 기록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 내렸다. 수출품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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