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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차부터 결제까지'…'카카오T'로 코엑스 주차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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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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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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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길 안내·요금정산 등 카카오T 앱으로 원스톱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와 손태규 WTC Seoul 대표(왼쪽)/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와 손태규 WTC Seoul 대표(왼쪽)/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WTC서울과 코엑스(무역센터) 단지 내 주차장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카카오T 주차' 기반의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무역센터가 서울 도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무역센터 자산·시설관리 전문 회사인 WTC서울과 손잡고 코엑스 주차장까지의 길안내부터 요금정산까지 입·출차에 이르는 전 과정을 카카오T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주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출발 전 카카오T 앱을 통해 도착 시점의 만차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코엑스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에는 인근 대체 주차장을 안내받게 된다. 입·출차 시에도 덜 혼잡한 출입구를 추천받아 주차장 입구나 출구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주차 요금 할인과 정산도 간편해진다. 주차 정산용 키오스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T 앱 내에서 요금을 사전 결제한 후 바로 무정차 출차할 수 있다.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앱 내에서 주차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결제할 잔여 주차 요금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LTE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LTE 신호를 기반으로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부에서도 카카오내비로 길안내를 받아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최종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찾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코엑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주차를 넘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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