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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훈장은 정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성 교수는 사람에게 안전한 발효식품의 미생물로부터 혁신적인 면역 신약 소재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09년 과학기술포장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훈장을 받았다.
그는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소재와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교수는 일본 교토대에서 미생물생화학전공으로 농학박사를 받았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벤처기업인 ㈜바이오리더스를 창업해 지난 2016년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주도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생명공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민대 BK21플러스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 △과학기술대학장 및 국민바이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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