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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안정성 대비 저평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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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안정성 대비 저평가 -대신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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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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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차트
대신증권은 23일 이노션 (21,450원 ▲50 +0.23%)의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월초 전망 대비 코로나 영향으로 실물 경기가 위축되면서 1~2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 대비 하향 조정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5% 하향했다고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에는 제네시스 GV70과 GV80이 출시되면서 제네시스의 6개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제네시스의 마케팅 독립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021년 상반기 기아차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면서 기아차 CI 전면 교체 작업이 있을 예정이고, 이노션의 실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노션의 보유 현금은 6000억원 수준이고, 시가총액은 1조1000억원이라 현금 대비 시총은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전세계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인 것을 감안하면, 이노션은 보유 현금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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