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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전용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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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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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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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계간담회를 열고 "모태펀드와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부분 출자를 하고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출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대기업의 벤처투자 분야와 연결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박 장관은 특구펀드 조성 배경으로 "코로나19 이후 요즘 특구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다"며 "투자를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한 곳도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 부산 블록체인, 세종 자율주행차,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등을 거론하며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GS에서 1000억원을 투자했고 세종에는 실리콘밸리 기업이 들어와 실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17일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과의 좌담회에서 기업측이 특구 전용 펀드에 대해 요청하자 "좋은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혁신생태계 싹튼 규제자유특구, '포스트 코로나' 이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국민연금, 과학기술공제회, 노란우산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기관출자자와 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등 벤처투자 출자자들의 적극적인 출자를 요청했다.

특히 박 장관은 지난 8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우선손실충당 등 벤처투자 인센티브 패키지를 설명하면서 벤처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인센티브 패키지는 펀드 결성액의 20% 투자 목표 달성 시 4월 이후 투자분의 손실액을 최대 10%까지 우선 충당해주고 내년 정책펀드 출자를 신청할 경우 가점을 주는 제도다.

박 장관은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해 기관투자자들과 벤처캐피탈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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