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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김기남 신임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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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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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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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김기남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법무부 제공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김기남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법무부 제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청소년지도 현장 전문가인 김기남 서울시립 아동쉼터 동남권 소장(46)을 제12대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소년보호협회는 청소년자립생활관 등을 운영하며 소년원 출원생이 거주보호가 필요한 경우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회 이사장 임명은 이전의 추천제가 아닌, 공모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법무부는 심사위원의 50%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인사의 공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청소년지도학 박사 출신으로, 20여년 동안 청소년수련관, 쉼터 등에서 현장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부처의 관점이나 어른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입장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모색하겠다"며 "출원생 등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 장관은 신임 이사장에게 "최근 청소년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다"면서 "협회 혁신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사회정착 지원 및 비행예방 기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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