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5월 한달 간 특별한 창업 지원 혜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지만 치킨 업계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달 애플리케이션(배달앱)을 통해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제공=돈치킨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돈치킨은 불황을 타파하기 위한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천만원대 고가의 오븐기를 5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돈치킨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배달 전용 치킨세트메뉴와 두마리치킨을 추가했으며 '돈피자'를 요기요 피자 카테고리에 입점 등록했다.

치킨 메뉴는 '돈치킨' 카테고리에서, 피자 메뉴는 '돈피자' 카테고리에서 주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가맹점주에게는 추가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콤비네이션피자, 고르곤졸라피자, 페파로니피자, 불고기피자 외에 신메뉴인 고구마피자, 포테이토피자를 추가로 출시했다.

돈치킨 관계자는 "기름은 빼고 고소한 육즙은 살린 오븐구이와 굽고 튀기는 후라이드, 피자 메뉴까지 강화해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잠깐 유행을 타는 창업 아이템이 아닌,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으면서도 여타 브랜드에 비해 뚜렷한 차별화 전략을 가진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돈치킨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가맹비, 로열티, 물류 보증금 면제 및 고가의 오븐기를 지원하고 업종 변경이나 브랜드 전환을 원하는 경우 돈치킨 가맹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돈치킨 관련 자세한 창업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