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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보수 유튜브가 돈벌이? 이준석, 말 함부로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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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보수 유튜브가 돈벌이? 이준석, 말 함부로 하지 마"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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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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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왼쪽)과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사진=이동훈 기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공개 저격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보수우파 유튜브가 '슈퍼챗 털이'라고 비아냥 거렸지? 수익률 0!"이라고 쓰며 구독자 7만의 유튜브 채널 '류여해TV' 추정 수익이 0달러로 표시된 캡처 사진을 첨부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며 "보수의 품격을 먼저 배우고 오라"고 썼다. 이어 "적인지 아군인지도 모르고 총질하는 거 보니 덜 컸다, 이준석!"이라고 덧붙였다.

류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슈퍼챗'은 유튜브 수익 창출 방법의 일종이다. 유튜브에선 조회수에 따른 '광고 수익', '유튜브 슈퍼챗', '멤버십 가입', '계좌 직접후원' 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앞서 이준석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4·15총선 사전투표 조작을 주장하는 일부 보수 유튜버들을 향해 "논리 구조가 완전히 안 맞는다"며 "침소봉대해 조회수 장사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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