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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시신' 모친·아들 살해 40대 구속영장 신청…동행女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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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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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존속살해 및 사체은닉 혐의 적용…"금전 문제" 함께 있던 여성도 구속영장 포함…범인도피죄 혐의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빌라에서 할머니와 손주 관계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서울 동작경찰서가 28일 현장감식을 벌였다. 해당 시신이 발견된 곳에 경찰 출입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2020.4.28/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빌라에서 할머니와 손주 관계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서울 동작경찰서가 28일 현장감식을 벌였다. 해당 시신이 발견된 곳에 경찰 출입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2020.4.28/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 동작구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및 사체은닉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빌라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할머니(70)의 아들이자 손자(12)의 아버지로, 4월30일 새벽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범행 동기와 수법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어머니와 금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A씨를 검거할 때 A씨와 함께 있었던 여성 B씨에 대해서도 범인도피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살인은 A씨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면서 "B씨에 대해서는 금전이나 장소 등을 제공하며 A씨의 도피를 도왔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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