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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하반기 기후변화 대응할 R&D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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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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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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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시 관계부처와의 논의를 통해 관련 법 제정도 검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기후변화대응 정책 현황 및 연구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과기정통부의 향후 연구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기후변화대응 정책 현황 및 연구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과기정통부의 향후 연구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7일 “과기정통부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관련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산학연 간담회를 열고 “최근 수년간 폭염, 홍수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는 국민의 삶에 점점 더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R&D(연구·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R&D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명의 전문가 발표와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먼저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은 “지난 30년간 기후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노력했지만, 목표와 현실의 차이는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이 차이를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정책이 기술개발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에너지연구실장은 “저탄소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R&D 추진과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에 대해 “필요 시 관계부처와의 논의를 통해 관련 법 제정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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