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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 반사익…중소형 펀드 수익률만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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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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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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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주간 동향]

/자료=한국펀드평가
/자료=한국펀드평가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중소형 펀드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재점화에 대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온도차가 수익률에 반영됐다.

9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55% 하락했다. 섹터별로는 액티브 주식형이 0.12%, 인덱스 주식형이 0.77% 떨어졌다. 액티브 주식형 중 일반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0.15% 떨어진 반면 중소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09%, 섹터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1.5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률 상위권 상품 역시 중소 주식형 펀드들이 독식했다.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증권투자자신탁(주식)A'(5.86%), '우리중소형고배당1(주식)C'(5.01%), '미래에셋코스닥벤처기엄1(주식)C-A'(4.86%) 등이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양국 간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가 커지면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코스닥 종목들이 크게 올랐다. 특히 중국이 주요 수출품인 희토류를 전략 무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희토류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노바텍 (19,450원 상승200 -1.0%)티플랙스 (3,650원 상승5 -0.1%) 등 코스닥에 상장된 주요 희토류 종목들은 지난주 20%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도 3.56%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대형 수출주 주심의 코스피 지수는 0.97% 하락했다.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가 코로나19(COVID-19) 이후 꿈틀거리는 글로벌 경제 재개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 때문에 당분간 증시는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1.65%, 중국 주식형은 0.71% 상승했다. 코로나19가 현재 진행형인 일본 주식형과 유럽 주식형는 각각 0.48%, 1.7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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