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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25%는 "내년 예산 경제투자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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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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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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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대상 조사…경제(28%), 사회복지(18.7%), 공공질서 및 안전(12.6%) 순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민 4명중 1명은 내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분야로 ‘경제투자’를 꼽았다.

도가 지난 달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2021년 중점투자부문 선호도 조사' 실시 결과다.

경제투자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5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보건복지분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2019년에는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가 1위였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1년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도민 28%가 ‘경제투자(산업 및 중소기업)’라고 응답했다. 이어 사회복지(18.7%), 공공질서 및 안전(12.6%), 환경(10.5%) 등의 순이었으며 가장 응답자가 적었던 분야는 농정해양(1.1%)이었다.

도민들은 경제투자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및 자원개발(30.4%)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어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등 산업금융 지원(27.6%), 과학기술 고도화 등 기술개발(21.8%), 첨단산업 육성 등 산업진흥 고도화(20.1%)를 꼽았다.

사회복지분야의 활용처로는 29.9%가 고용 촉진·안정과 노동자 권익·복지 증진을, 20.8%가 보육·가족지원과 여성 복지 증진을, 18%가 취약계층 아동보호와 장애인 복지증진을 요청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와 관련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59.4%가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사전적 예방조치를 선택해 반복되는 재난·재해와 안전 불감증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여실히 나타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조사결과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자세한 조사결과는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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