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다리·발마사지 기능강화 'G9블랙에디션'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휴테크 안마의자 ‘G9 블랙 에디션’ 출시./사진=휴테크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이 안마의자 'G9 블랙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흑조(黑鳥)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미를 강조한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0가지 자동 프로그램이 있다. 신체 부위별 프로그램과 아침, 퇴근 후, 스트레칭, 수면, 스포츠 모드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컨디션과 피로회복을 돕는다.

특히 다리 마사지를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종아리와 발바닥에 탑재된 지압 롤링 시스템이 회전에 따라 최적의 지압점을 찾아 시원하고 강력한 발 마사지를 제공한다.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리 유닛과 등받이 후면 하단에는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마사지 작동과 종료 과정에서 각도 변경 시 신체나 장애물 등이 끼이는 사고를 방지해준다.

G9 블랙에디션은 휴테크만의 HBLS(체형 자동인식·마사지 부위 레벨링 시스템)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사용자의 신체 특성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마사지 가능 범위를 세밀하게 구분해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휴테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가기술표준원의 사이즈코리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프레임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외관에서 이너시트로 이어지는 부분은 합성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휴테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G9블랙에디션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발과 종아리 마사지에 특화돼 여성이나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홈 헬스케어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G9 블랙에디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