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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도 코스닥 추종 ETF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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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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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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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고점 코 앞 코스닥]④코스닥 레버리지 ETF 2달만에 130%↑(종합)

[편집자주] 코스닥의 가파른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3월 급락장에서 바닥을 다진 코스닥은 어느새 연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코스피에 비해 흐름도 견고하다. 그러나 한편에선 신중론도 나온다. 코스닥은 700선을 넘어설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시각을 종합해봤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66.44포인트(3.85%) 오른 1791.88로, 코스닥이 24.20포인트(4.22%) 오른 597.21로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66.44포인트(3.85%) 오른 1791.88로, 코스닥이 24.20포인트(4.22%) 오른 597.21로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스닥지수가 연중 고점을 향해 상승하면서 코스닥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시장 대표지수인 코스닥 150지수는 다음 달 정기 변경을 앞두고 있어 신규 편입 종목에 패시브 투자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150지수를 1배 또는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ETF는 9종목으로 총자산은 2조4300억원이다. 코스피200 ETF에 비해서는 훨씬 작지만 최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코스닥 대표 ETF인 KODEX 코스닥 150를 단 이틀을 제외하고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1480억원이다. 보다 자산규모가 큰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는 기관이 사고 있다. 기관은 같은 기간 414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가 코스피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코스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코스닥지수가 3월 저점 대비 60%가 상승하면서 코스닥150 ETF는 50%,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는 130%가 올랐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코스닥은 중·소형주가 많아 일일이 종목을 분석하기가 힘들어 많은 종목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ETF를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에 이뤄지는 지수 정기 변경에서는 큰 폭의 종목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 변경은 오는 6월 12일에 이뤄진다. ETF 추종 자산이 많을수록 신규 편입 종목에 유입되는 패시브 투자 자금이 커진다.

기존 코스닥150 선정에서는 비기술주를 먼저 선정하고 기술주를 편입했지만,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산업 구분 없이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고려해 편입된다. 기술주에는 정보기술, 건강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이 포함된다.

특히 그동안 지수에서 배제했던 금융 업종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우데이타, 우리기술투자, 차바이오텍, 셀리버리 등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기술주인 동화기업, 태웅, 신흥에스이씨 등은 퇴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희욱 한국거래소 인덱스관리1팀장은 "기존에는 비기술주를 먼저 선정을 하지 않으면 지수에 포함되기 힘들어 비기술주를 먼저 지수에 편입했지만, 이제는 산업을 구분하지 않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하기 위해 종목 선정 방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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