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하우징, 직영 감독시스템 확립한 주택시공 업체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미건하우징이 ‘2020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사진제공=미건하우징

미건하우징은 맞춤 설계 디자인을 선보이는 주택시공·건축설계 업체로 현장 출신 CEO가 운영해 현장 중심의 경영을 구현하며 공사 신속성과 품질 내실화를 높이고 있다. 전원주택, 단독주택, 목조주택, 콘크리트주택 등에 대한 다년간의 시공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업계 관행이었던 중간 단계인 도급소장제를 폐지하고 전 현장을 직영 감독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전 현장 직영 감독시스템을 통해 건축비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건축품질은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게 미건하우징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미건하우징은 무료설계, 해피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건하우징에 따르면 해피톡 서비스는 계약부터 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입주까지 일관된 소통을 진행한다. 모든 현장의 공정별 진행상황 사진도 수시로 전달한다. 건축의 기초가 되는 착공 현장에 대표가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 시공을 위해 단계에 맞춘 세 차례 담당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해 설계도면과 현장 시공을 비교한다. 모든 공정의 하자보수 연한을 규정하고 공사 전 과정을 기록 및 보관해 A/S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진다.

미건하우징의 조동규 총괄이사는 “건축의 품질 만족도는 현장 인력의 손끝에서 완성되기 때문에 세심하고 꼼꼼한 현장관리를 시행하며 모든 역량을 현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의 생활패턴 및 용도에 따른 밀착력 설계방식을 이루고 있으며 전 현장의 공정별 진행상황을 공개해 모든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건하우징은 청렴 기업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클린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교보생명 CS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