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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6월 이후에도 하루 970만 배럴 감산 유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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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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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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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00만배럴 추가 감산 발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OPEC 본부 안으로 한대의 차가 진입하고 있다./사진=AFP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OPEC 본부 안으로 한대의 차가 진입하고 있다./사진=AFP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비OPEC 협의체)가 6월 이후에도 하루 970만 배럴(bpd) 감산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4명의 OPEC+ 관계자를 인용해 회원국들이 현재의 감산 합의를 6월 이후에도 지속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는 6월 이후에도 하루 970만배럴의 감산 규모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OPEC+ 소식통은 "이것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기본적인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OPEC+는 5~6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97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는 감산량을 하루 770만 배럴로 축소하지만 감산합의는 2022년 4월까지 유지키로 했었다.

하지만 OPEC+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현재의 '하루 970만배럴' 감산 규모를 7월 이후에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정은 다음달 초 열리는 OPEC+ 회의에서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 사우디는 전날 전격적으로 하루 원유 생산 규모를 100만배럴 더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OPEC+ 차원의 감산 합의에 따라 하루 원유 생산량을 850만배럴로 낮춘 상황인데, 자발적으로 100만배럴 더 낮추겠다는 것이다. 사우디가 올해 3월 1230만배럴 생산했던 것을 고려하면 40% 이상 낮춘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과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전세계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세계 원유수요는 약 30% 급감했다. OPEC+가 사상 최대 원유 감축(하루 970만배럴)에 합의하기 전 1분기에 브렌트유는 65.6%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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