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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전국 1300여개 '골프존파크'에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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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전국 1300여개 '골프존파크'에서도 쓴다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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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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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골프존과 결제 서비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사진=다날
다날 (3,875원 ▼130 -3.25%)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과 결제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코인(PCI)을 전국 1300여개 골프존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날핀테크는 이달 25일까지 2000원 상당의 페이코인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골프존앱에서 '페이코인 동의하기'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9일까지 골프존파크 예약 후 라운드 이용 고객에겐 1회당 2000원 상당의 페이코인도 지급한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페이코인은 도미노피자, 교보문고,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SSG머니 등 6만여 가맹점에서 이용 할 수 있다. 페이코인은 중간사업자를 줄여 가맹점에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주기를 제공한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이번 골프존 결제서비스 제휴를 통해 기존 페이코인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용자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코인 앱 누적 가입자 수는 이달 4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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