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이준석 "부정선거 의혹, 당 지도부는 근거없다 결론"

머니투데이
  • 강주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5.14 13:2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4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4.29/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4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4.29/뉴스1
미래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이 민경욱 의원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4·15 총선 직후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의 비공개 분석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도 14일 "당 지도부에서 근거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MBC라디오 '이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고위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 사실관계 검증을 주문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공식적인 절차가 아닌 탓에 따로 보고서를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민 의원의 경우 당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유튜브 채널들과 함께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판단이지만, 당은 거기에 대해 지원하거나 동조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사전투표 용지가 조작됐다면서 (사전투표함에서 발견된) 본투표 용지를 증거로 댄다"며 "기승전결이 전혀 안 맞는 음모론"이라며 "투표용지 들고 와서 무리수를 두다가 이제 수사기관에 (투표용지 입수 경위를)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며 "어떤 당의 참관인이 유출했거나, 선거 전에 유출됐다고 하면 민 의원은 매우 큰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연은 총선이 끝난 뒤 일각에서 제기된 투표조작 의혹에 당 고위 인사의 지시로 내부 검토로 분석보고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연이 검토한 주요 내용은 수도권 일부 지역의 사전선거 득표율이 비슷하다는 의혹, 투표함 봉인 및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 등이다.

투표함을 포함한 선거 관리가 미흡한 것에 문제는 있지만 제기된 의혹들을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근거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연 관계자는 "여연 소속 연구원이 분석에 착수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검토를 했고, 투표조작이라 보기 어렵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