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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동시에↑, 셀트리온 3형제 중 '톱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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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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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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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셀트리온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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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증시에서 셀트리온 3형제는 나란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COVID-19)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에서 독보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에 발맞춰 셀트리온에 대한 눈높이를 잇따라 상향조정 하는 추세다.



올해 주가 상승률 셀트리온헬스케어 77%·셀트리온제약 112%…"실적의 힘"


1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셀트리온 3형제는 모두 연초 대비 주가가 상승했다. 이 날 종가 기준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셀트리온 (308,000원 상승26000 9.2%)(21만7000원) 19.8%, 셀트리온헬스케어 (130,700원 상승9500 7.8%)(9만4300원) 77.9%, 셀트리온제약 (161,500원 상승14700 10.0%)(8만4500원) 112.3%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와 비교하면 상승률이 더욱 눈에 띈다.

시가총액 순위 역시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연초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7위에서 현재 5위로 두 단계 뛰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같은 기간 20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의 동반 강세는 우선 사업 구조가 코로나19에 따른 악영향 우려가 크지 않은데다 올해 주요 제품인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글로벌 시장 성과가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추진이라는 변수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1분기 셀트리온은 실적 성장을 증명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8억원, 영업이익은 1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1%, 55.44% 증가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램시마IV는 유럽, 미국 등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졌고, 램시마SC는 지난 2월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했다"며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 증가와 고가의 미국 시장 진출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지난 14일까지 누적 기준 올해 외국인이 219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점도 눈에 띈다. 기관투자자 역시 올해 셀트리온을 70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올해 기관투자자가 2454억원 규모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이 셀트리온헬스케어다. 두 번째로 많이 산 스튜디오드래곤보다 순매수 규모는 약 5.6배 크다.

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제품(왼쪽)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제품. / 사진제공=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제품(왼쪽)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제품. / 사진제공=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증권가 줄줄이 목표주가 상향조정…"추가 상승 여력 충분"


셀트리온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잇따라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 달 들어서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흥국증권 등이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했다.

셀트리온에 대해 가장 높은 30만원 목표주가를 제시한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전반적인 포트폴리오의 고른 매출 분포 및 견조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CMO(의약품 위탁생산)의 가동률 상승 및 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높은 램시마SC 및 트룩시마 판매 증가에 따라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마찬가지다. 지난 4월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 등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분석한 모든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했다.

이 달 들어서도 하나금융투자가 추가로 목표주가를 높였고, 키움증권은 새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증권사 중 가장 높은 12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램시마IV 매입 원가 개선, 미국 트룩시마 매출 증가, 램시마SC 매출 개시, 하반기부터 유럽 직접 판매, 코로나19로 인한 판관비 감소 등 확실한 수익성 개선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 이어졌지만 악재가 없는 상황으로,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성장 2차 도약기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선두주자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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