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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축하해요"…2020년 성년의 날, 무슨 선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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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축하해요"…2020년 성년의 날, 무슨 선물 할까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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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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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18일)은 만 19세 성인이 된 것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밸런타인데이, 로즈데이 등 'OO데이'와 달리 법정기념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2001년생 청소년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고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성년이 되면 사법상으로 완전한 행위능력자가 되기 때문에 부모나 후견인의 동의 없이도 혼인하고 재산관리를 할 수 있다. 또 흡연·음주 금지 등의 제한이 해제된다.

의무도 생긴다. 잘못을 저지르면 미성년자보다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의 의무도 주어진다.


성년의 날을 기념해 각종 선물을 주고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성년의 날 선물은 장미, 향수, 키스 세 가지다.

이 선물에는 각각의 뜻이 담겨 있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장미꽃을 선물은 열정 넘치는 삶을 살기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성년의 날 '하이라이트' 선물이라 할 수 있는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의미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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