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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
18일에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혜림과 신민철의 결혼 발표 후 첫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민철은 혜림의 집에 방문했다.
신민철은 "사귈 때부터 양가가 가까웠다. 그래서 굉장히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민철과 혜림은 어버이날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신민철과 혜림은 카네이션 비누와 함께 현금으로 만든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혜림의 어머니는 "신혼집은 어디로 구할 예정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민철은 "도장 근처로 구하려고 한다. 잠실 쪽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혜림의 아버지는 "멀다고 우리집 자주 안 오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자, 신민철은 "자주 오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혜림의 아버지는 "잠실 집 값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는데 돈은 얼마나 모아놨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민철은 "전세집을 구할 정도의 현금은 모아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는 "경제권은 누가 가질건가"라고 하자, 혜림은 "둘 중 하나가 맡는다면 오빠가 갖고 있다가 내가 조금씩 배워서 가져와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혜림과 신민철은 "결혼 후 2년 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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