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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최저임금" 정의연, 평균연봉 경실련보다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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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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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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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3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3.11/뉴스1
(서울=뉴스1)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3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3.11/뉴스1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임금 수준이 조직 규모가 다른 시민단체와 견줘 높은 편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의연 평균 연봉은 참여연대보다 415만원이 더 많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서울)비해 718만원, 녹색연합에 견줘선 788만원 더 많았다.

정의연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수준의 임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이유로 직원들은 다른 시민단체 구성원보다 임금을 더 받고 이사장만 최저 수준의 임금을 받았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19일 기업정보사이트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직원 수가 9명인 정의연의 평균 연봉은 3174만원, 초봉은 2299만원이다. 시민단체 평균 인원이 21명이라는 점은 감안하면 규모가 작은 단체다.

반면 규모가 더 큰 녹색연합의 경우 평균 연봉이 2386만원, 초봉이 1713만원으로 정의연보다 적다. 경실련(서울)도 평균 연봉과 초봉이 2456만원과 1676만원, 참여연대 역시 평균 연봉과 초봉이 2759만원과 1873만원으로 정의연보다 낮다.

크레딧잡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돼 정확도가 높다. 특히 국민연금을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는 한 달 단위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의 임금 수준을 알아볼 수 있다.

크레딧잡에 공개된 평균 연봉은 정의연 현재 직원 9명의 평균 임금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윤 전 이사장이 임금을 정확히 얼마 수령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정의연에 재정 관리 부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윤 전 이사장이 '최저임금' 수준을 받았다는 정의연 주장도 사실과 다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20일 국회의원 비례직 출마를 위해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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