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송영길 "부친 7580만원 연봉도 아닌데…윤미향에 예의 갖춰야"

머니투데이
  • 임지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2,737
  • 2020.05.19 15:09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부친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관리를 맡아 6년 간 7580만원을 받은 데 대해 "연봉이 7580만원인 것도 아닌데,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액수에 상관없이 부친에게 관리를 맡기고 비용을 지불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1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미향씨 부친이 힐링센터를 관리하며 받은 7580만원이 연봉액이었다면 문제였겠지만, 6년 동안 월 120만원 정도를 받은 것이라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송 의원은 "윤씨 부친이 힐링센터에서 거주한 것도 아니고 옆에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해 머물렀다더라"며 "그 돈을 받고 컨테이너 박스에서 애정 있게 관리해 줄 사람을 찾을 수 있었겠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보수 언론에서 제목을 막 뽑아서 부정적으로 (여론을) 유도하는 것 같다"며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싸워왔던 한 시민운동가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송 의원의 발언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액수가 적다고 해서 시민단체 활동비를 가족에게 줘도 되는 것은 아니지 않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부친 논란뿐 아니라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받거나 안성 쉼터 고가 매입 논란 등 심각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냥 눈감고 넘어가자는 거냐"며 "사안의 핵심을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부금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지급했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감싸선 안되는 일을 무리하게 감싸고 있다"고 비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