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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왔다" 中언론서 집중…TSMC 반사이익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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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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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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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 中찾은 첫 글로벌 총수" 보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인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공장을 찾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인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공장을 찾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51,400원 상승200 0.4%) 부회장이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 중국 주요 매체들이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으로 글로벌 경영활동을 재개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중국 펑파이(澎湃)신문은 18일 한국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시안 반도체 공장을 시찰한 것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글로벌 경영활동을 재개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부회장의 방중은 한중 정부간에 패스트트랙(신속통로)을 이용해 시안에 왔다며 핵산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기업가는 14일 동안의 격리조치를 면제한다고 소개했다.

펑파이는 예정대로 제2반도체 공장 건설을 진행할 것이며 시안 반도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의 요구대로 화웨이에 대한 핵심 반도체 공급을 중단하게 되면 삼성이 반사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IT매체 'CNMO 중국'은 "이 부회장이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다국적 기업 최고 책임자 중 처음으로 중국에 왔다"며 "삼성이 TSMC 대신 글로벌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넷 포탈 텐센트신문은 "이 부회장이 코로나19 이후 중국을 방문한 첫 다국적 기업 책임자(총수)"라며 "이 부회장의 이번 시안 공장 방문으로 삼성의 제2시안 공장 건립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이 부회장이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2030년까지 세계 1위에 오른다는 목표인 '반도체 2030'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시(陝西)일보는 이 부회장이 18일 각각 후허핑(胡和平) 산시성 성위 서기와 류궈중(劉國中) 성장을 접견했다는 소식을 보도 했다. 그러면서 후허핑 서기가 삼성의 시안 반도체 사업에 대해 전력을 다해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안 2기 공장 준공을 위해 2021년까지 총 1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2월 2기 라인에 투자 라인 증설을 위해 80억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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