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케이, "세럼 하나로 재구매만 17만명"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윤숙영

코스메틱 브랜드 리즈케이(대표 김청경)가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하는 '2020 제6회 대한민국 산업대상'의 'K-뷰티대상'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올해 6회째인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는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등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사진제공=리즈케이

리즈케이는 3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력의 김청경 대표가 설립한 업체다. 여성들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찾아 '나만의 리즈'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코스메틱 브랜드다.

리즈케이의 주요 제품은 '퍼스트씨 세럼'이다. 이 제품은 영국 DSM 사의 프리미엄 원료인 순수 비타민C를 역대 최대 함량(15%)으로 넣었다. 이처럼 높은 함량의 순수 비타민C를 담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리즈케이의 독자 기술 '스팀 공법' 때문이다. 비타민C를 열로 다스리는 스팀 공법을 적용해 비타민C를 더욱 안정화시켜 함량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퍼스트씨 세럼'에는 바이오틱스 가운데 유산균의 생리활성 물질 '퍼스트C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이 때문에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새치와 탈모를 동시에 개선하는 헤어 안티에이징 '알블랙샴푸'를 선보였다. 알블랙샴푸는 일시적 '커버'가 아닌 '케어'를 통해 개선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특화성분 'LIZK Black Bless™'와 6가지 블랙 콤플렉스를 통해 염모제 성분 없이 새치 케어가 가능하다. 블랙블레스 성분이 아미노산과 반응해 모발 색깔이 짙어지는 효과를 준다. 또 모발 색소침착을 회복시키는 활성 물질Darkenyl™이 함유했다.

리즈케이 관계자는 "퍼스트씨 세럼은 재구매 고객이 17만명을 넘었다"며 "더 많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