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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부터 난리…인천 5개구 학생 귀가 조치·안성은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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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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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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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코로나19 여파로 80일 만에 등교수업이 시작된 20일 서울 종로구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코로나19 여파로 80일 만에 등교수업이 시작된 20일 서울 종로구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오늘(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이 시작됐지만 인천에서 고3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개 구 고3 학생 전원이 귀가 조치됐다. 안성에서도 등교 개학 첫날인 이날 등교 중지를 결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등교 첫날인 이날 인천에서는 고3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18·남)과 B군(18·남)은 지난 6일 확진자 C군(18·남)과 D군(18·남)이 이용한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C군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동선과 직업 등을 거짓 진술한 학원강사 E씨(25·남)로부터 감염된 확진자다. D군은 C군과 함께 노래방을 이용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내 66개 고교 3학년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 이날 등교를 시작한 후 일선 학교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학생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도 안성에서도 석정동 시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안성 시내 9개 고등학교의 등교 중지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등 별다른 상황이 없는 한 고3에 대해선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고3은 올해 수시모집을 위해 정상적으로 생활기록부를 채우고 1학기 중간소라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등교가 다음 달로 미뤄지면 수능과 수시모집 등 대입 일정이 모두 연쇄적으로 꼬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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