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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I 활용 독성예측기술 개발 추진...신약개발 4년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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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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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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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I 활용 독성예측기술 개발 추진...신약개발 4년 단축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신약을 비롯해 새로운 식품원료 등 신규 물질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성예측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년간 진행되는 이번 기술개발에는 75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첨단 독성예측 평가기술 개발에 45억원, 차세대 독성 병리진단 기반 구축에는 3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통해 물질의 화학구조와 생체 내 유전자·단백질 변화 등의 유사성으로 독성을 예측하고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동물 장기 등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인공지능으로 판정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약, 백신 등 의약품 분야와 새로운 원료를 이용하는 식품 분야를 비롯해 환경 유해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실용화될 경우 물질의 독성을 더 쉽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 개발에 걸리는 기간을 3∼4년 앞당기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도 수년 전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독성예측 연구를 추진 중"이라면서도 "주로 의료기술‧임상시험에 국한돼 있어 이번 연구와 같은 독성예측 기술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성예측 기술개발 추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3대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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