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사이버 견본주택 22일 개관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투시도/사진= 한양

㈜한양이 22일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안내, 입지, 단지, 세대 안내 영상과 VR(가상현실)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청약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86만 원 수준이다.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까지 금지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총 512가구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9층 높이의 총 5개 동으로 구성했으며 전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시설, 교육 등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가장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송파,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의 양호한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강동대로로는 송파생활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비교적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세대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주방 창호 설치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다.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세대환기시스템이 제공되고 세대 내 설치되는 통합형 월패드는 환기 및 난방, 조명, 가스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