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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뭐사지? 고민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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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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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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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사진=애플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사진=애플
LG전자가 내달 새로운 무선 이어폰 '톤 프리'를 출시하며, 애플, 삼성전자, 소니 등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 경쟁에 합류한다. 하반기에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소음억제)을 탑재한 제품도 출시한다. 삼성전자도 같은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무선 이어폰 경쟁이 '소리 없는 전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LG 톤프리로 무선이어폰 경쟁 합류


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사진=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사진=LG전자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해외에서 사용해 온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 프리를 국내에도 그대로 적용한 제품을 내달 출시한다. 브랜드명은 달라졌지만, 지난해 출시했던 '톤플러스 프리' 후속제품이다.

톤 프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이어폰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 소프트웨어 성능 등이 더해졌다.

유해 세균을 살균해 주는 'UV나노' 기술도 그대로 적용됐다. UV나노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 합성어다.

디자인도 달라졌다. 애플 에어팟 프로와 닮았다. 디자인에 대해서 LG전자는 "커널형 방식에 LG만의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이어폰 무게 중심이 귓구멍 안쪽을 향해 더욱 편안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내달 초 출시가 예상된다. 가격은 10만 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대세 기능 '노캔'…소리 없는 전쟁으로


삼성전자 차기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X' 예상 렌더링 /사진=윈퓨처
삼성전자 차기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X' 예상 렌더링 /사진=윈퓨처
하반기에는 애플과 소니가 장악한 ANC 제품 시장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뛰어든다. 삼성전자는 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X'를 하반기 내놓는다. 제품은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중에서 처음으로 ANC 기능이 적용된다.

제품은 '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췄다. 크기는 약 2.8cm이며, 아래쪽은 귀 속으로 들어가고 위쪽은 귀 외부에 고정되는 방식이다. 내부 저장공간을 제공해 MP3 파일을 넣어 스마트폰 없이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내달 톤 프리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달리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ANC 기능을 적용한 제품을 하반기 출시하겠다고 강조하며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X와 LG전자 톤 프리는 애플 '에어팟 프로'와 소니 'WF-1000XM3'와 경쟁하게 된다. 이들 제품은 이미 인증된 소음억제 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무선이어폰 시장은 지난해(1억2000만대) 대비 90% 성장한 2억30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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