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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9회 9득점 화력쇼' NC, 두산에 12-6 재역전승...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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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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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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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재역전 결승 적시 2루타를 터뜨린 NC 노진혁.
9회초 재역전 결승 적시 2루타를 터뜨린 NC 노진혁.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며 잠실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경기 후반 잇달아 점수를 뽑으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두산은 다잡은 승리를 불펜이 날리고 말았다.

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초에만 무려 9점을 내면서 12-5의 재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두산에 연장 11회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8연승에 실패했던 NC는 이날 곧바로 승리하며 연패를 막았다. 그것도 기분 좋은 재역전승을 만들어냈다. 1-4에서 7회 1점-8회 1점을 냈고, 9회에만 9점을 더하며 승리를 품었다. 두산은 2연승을 눈앞에서 날리고 말았다. 마무리 불안이 다시 나왔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8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뒤진 상태에서 내려왔지만, 타선 덕분에 승패는 없었다. 4회까지는 잘 막았으나, 5회 흔들리고 말았다.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어려워졌다. 이어 배재환(2이닝 무실점)-장현식(2이닝 2실점)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장현식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재역전 결승 2루타를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만들었고, 강진성도 2안타 2타점으로 좋았다. 부진했던 알테어도 쐐기 3점포를 포함해 3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4일 만에 손맛을 봤다. 시즌 3호.

쐐기 3점포를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NC 애런 알테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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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3점포를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NC 애런 알테어.

여기에 박민우가 3안타 1득점을 올렸고, 이명기도 2안타 경기를 치렀다. 나성범도 2안타 1타점 1득점이 있었다. 교체로 들어간 김준완도 투런포를 쐈다. 이 홈런은 NC 팀 통산 1000번째 홈런이었다. 권희동과 김태진도 1안타 1타점씩. 전체적으로 19안타를 때리며 두산을 무너뜨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10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쳤다. 피안타는 많았지만, 특유의 제구를 통해 실점을 제어했다. 하지만 불펜이 승리를 날리고 말았다. 9회 1사 후 올라온 이형범이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5실점하며 무너졌고, 이어 최원준도 ⅔이닝 4실점이었다.

타선에서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았고, 오재원도 역전 적시타 포함 2안타 1타점을 만들었다. 김재호와 허경민도 1안타 1타점씩. 정수빈은 2안타와 함께 환상적인 슈퍼 캐치를 선보였다.

1회초 NC가 먼저 점수를 냈다. 박민우와 이명기가 연속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나성범이 좌측 적시타를 날려 1-0을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병살타-범타가 나와 추가점을 뽑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끌려가던 두산이 4회말 균형을 맞췄다. 2사 후 김재호가 볼넷을 골라 나갔고, 박세혁이 중전 안타를 때렸다. 1,2루 찬스. 허경민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고, 1-1 동점이 됐다.

3안타를 만든 NC 박민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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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를 만든 NC 박민우.

5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박건우의 몸에 맞는 공, 페르난데스의 중전 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오재원이 우전 적시타를 쳐 2-1이 됐고, 우익수 송구가 더그아웃에 들어가는 실책이 나오면서 페르난데스까지 홈을 밟았다. 김재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폭발시켜 4-1로 달아났다.

NC는 7회초 알테어가 우중간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렸고, 김태진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스코어 2-4. 8회초에는 노진혁의 우전 안타로 만든 2사 1루에서 강진성이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4까지 따라갔다.

9회초에는 박석민-나성범의 연속 우전 안타와 양의지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권희동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4-4 동점이 됐고, 노진혁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6-4로 앞섰다.

강진성이 좌전 적시타를 다시 쳐 7-4가 됐고, 알테어가 좌월 3점 홈런을 작렬시켜 10-4까지 간격을 벌렸다. 이후 김준완의 우월 투런 홈런이 터져 12-4가 됐다. 이후 두산이 9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벌어진 차이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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