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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기관은 한국산기대 학생들과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가족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 비용, 후속 연구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내 제조업 확산을 위해 성장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기대는 중소 제조기업이 산업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의 운영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SK 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5G 기반 제조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를 무상 제공해 한국산기대 스마트팩토리에 교육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고도화와 후속 기술에도 적극 협력한다. SK 텔레콤은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참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추가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류옥현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팩토리, AI 분야의 인재양성과 대학 교육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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